에베소서 성경공부 소감문 : 최0희 2017.03.22 <div> <div>에베소서 성경공부 소감문 / 최00</div> <div> </div> <div>저는 주일에 하는 에베소서 성경공부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토요일에 반나절하는 성경공부에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20대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여 성경공부를 원래 굉장히 좋아했지만 결혼하고 아이들 연이어 낳고 키우며 어느새 주일 예배 가기도 힘든 형식적 신앙생활을 해왔고 그 결과 영적인 침체로 삶의 모든 면에서 그냥 힘들게 견뎌가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성경공부 시간에 가장 좋았던 것은 저는 기도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혼자 기도생활을 잘 못해왔고 그래서 영적 침체가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같이 기도하니 참 좋더군요. 에베소서 3장부터 끝까지 살펴보았는데 제게 기억에 남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속사람을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이 보는 것, 기준과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 하나님의 기준은 너무 다른데 세상의 기준과 잣대 시선에 자꾸 매여서 살았던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서를 다시 읽어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이 얼마나 크고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것이 와 닿지 않을까요? 세상에 찌들은 내 사고와 마음을 주님께서 다시 새롭게 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사단이 자꾸 이렇게 세상적으로 살라고 유혹하고 넘어뜨리는구나 우리의 삶은 이러한 악한 영들과의 생사의 문제가 걸린 씨름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덧입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배웠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놀랍게 영광스러운 부르심에 합당하도록 세월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 건져내어 구원하는 예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성경공부를 위해 섬겨주신 목사님과 목자님, 목원들께 모두 감사 드립니다.</div> <div> </div> </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