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첫걸음 소감문 (3) : 이0순 자매 2015.11.12 <div>새가족 신앙생활의 첫걸음을 마치며 / 이0순</div> <div> </div> <div>처음에는 모여서 성경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div> <div>시간에 메여 움직이는게 부담스럽게 다가왔습니다.</div> <div>(더욱이) 막상 하려고 하니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감만 생기고</div> <div>또 신랑이 육아와 직장생활에 지친 저를 위해 내주는 하루 저녁을 </div> <div>성경공부를 하며 보낸다는게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div> <div>어차피 기본은 다 아는 내용인데 또 모여서 배운다는 것에 대한 의구심도 들었구요. </div> <div> </div> <div>그런데 성경공부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되고</div> <div>제 스스로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div> <div>한 장 한 장 끝마쳐 갈때마다 스스로 성장해 가는 것을 느끼고</div> <div>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게 되면서</div> <div>무조건적인 복종이 아니라 알고 기쁨으로 순종하려고 하는 자신을 보았습니다.</div> <div>그러다 보니 하루의 고단함이 싹 물러갔습니다.</div> <div>그러면서 성경공부 시간이 기다려지기까지 했습니다.</div> <div> </div> <div>변화된 저의 모습을 보던 중 개인적으로 시험에 들기도 하고</div> <div>모임을 방해하려는 마귀의 회방도 있었지만 </div> <div>결국은 그 시험을 은혜롭게 잘 통과한 저의 모습에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 </div> <div>신앙생활의 첫걸음을 하면서 마치 부모가 어린아이의 첫걸음을 기뻐하면서</div> <div>세상의 모든 것을 보여 주려고 준비하듯이</div> <div>하나님께서도 저를 위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이 성경공부를 마치며 한발 한발 영적으로 내딛는 저의 발걸음을</div> <div>다시 걷게 해 주신 목사님과 세종목장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