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첫걸음 소감문 (2) : 이0영 자매 2015.11.12 <div>신앙생활의 첫걸음 소감문 / 이0영</div> <div> </div> <div>지금 생각해 보니 세종베다니교회에 오기 전까지는 하나님 보시기에 사춘기 청소년 같은 성도였던 것 같습니다. </div> <div>전엔 예배 빠질 핑계거리가 생기면 고민 없이 예배에 빠지기도 하고</div> <div>구역모임도 모이는게 부담스러워서 자주 빠지기도 하고</div> <div>또 모여서 말씀 나눌 땐 나름 은혜받고 깨우치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하고 했었지만</div> <div>다시 주중에는 세상 사람들과 세상 일을 하다보니 그 때 깨달았던 것을 다 잊고</div> <div>세상 사람과 그리스도인의 구분 없이 사는 그런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div> <div>나름 그런 것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마음 속으로 느끼고 있었고</div> <div>또 하나님은 항상 저를 주님 앞으로 이끄시는 것을 느낄 때마다 죄스럽고</div> <div>또 (하나님께서) 두려운 존재로 느끼기도 하고 하다보니 이런 상황을 그냥 회피하고 (살고) 싶기도 했었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주님은 그런 저를 그냥 두지 않으신다는 것을 종종 경험을 했었고 느꼈기 때문에</div> <div>(이사 온) 세종에서는 기존의 교회 생활이 아닌 하나님 뜻대로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div> <div>또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하는 생각에</div> <div>하나님께서 나에게 맞는 교회로 보내주시길 바라는 맘으로 기다렸습니다.</div> <div>(그러던 중) 기존에 다니던 교회의 사모님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를 세종베다니교회로 보내 주셨습니다.</div> <div>(그리고) 여기서 새가족 성경공부인 신앙생활의 첫걸음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목사님을 통해) 나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세</div> <div>또 내가 몰랐거나 하나님에 대해 잘못 생각했던 것들을 많이 말씀해 주셨고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div> <div>내가 만약에 세종에 올때 주님 뜻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왔다면</div> <div>아마도 이런 교육을 제안하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또 모른척하고</div> <div>그전과 같은 생각과 행동들을 반복했을 것 같습니다.</div> <div>그랬다면 여전히 하나님은 (오로지) 두려운 존재였을 것 같습니다. 그럼 또 피하고 싶었겠죠.</div> <div> </div> <div>중요한 것은 내 마음 또 내 자세인 것 같습니다.</div> <div>내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싶더라도</div> <div>나와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div> <div>그 동안 하나님 말씀은 들어보지도 않고 애들처럼</div> <div>참 어리석게도 달라고만 하고 또 주지 않으면 원망하기도 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div> <div>하나님은 나를 책망하거나 내 죄를 묻길 원하는게 아니시고</div> <div>언제나 나와 소통하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div> <div>하나님은 (단지) 두려운 존재가 아닌 사랑을 주시는 존재이며</div> <div>인간의 죄사함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선뜻 내주실 정도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며</div> <div>(그 동안 십자가에 대한 설교는 많이 들었지만 이제야 제 맘에 크게 다가오네요.)</div> <div>하나님께 순종하겠다는 마음 하나 가진 것 뿐인데 덤으로 경치까지 좋은 세종베다니교회로 인도하시고</div> <div>나의 신앙성장을 위해 목사님을 만나게 해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