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첫걸음 소감문 (1) : 류0덕 자매 2015.11.12 <div> <div>신앙생활의 첫걸음을 마치고 / 류0덕</div> <div> </div> <div>교회를 다닌지는 아주 어릴 때부터이니 40년 가까이 됩니다.</div> <div>계속적으로 교회를 다니지 않은 적은 없지만</div> <div>하나님이 누구신지 성경은 무엇인지 기도란 무엇인지</div> <div>제대로 가르쳐 주신 분도 내 스스로 알아내려는 의지도 없었습니다.</div> <div>그런 이유로 교회를 다녀도 믿음의 성장은 없었고</div> <div>다른 취미생활 마냥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하고 웃는 그 자체로를 즐겼던 (교회) 생활이었습니다.</div> <div>어느 교회를 가도 멀리서 예배만 잠깐 드리는 그런 형태이니 나아질 것이 물론 없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div> <div> </div> <div>그러나 새로운 삶의 터전 세종에 와서 (세종)베다니교회를 만나고 아주 작은 것들이 달라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div> <div>항상 주변을 맴돌던 제가 교인들을 위한 식당봉사를 하고, 교회 빠지는 것을 주저하게 되었습니다.</div> <div>그리고 하나님은 이번 성경공부를 통해서 더 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div> <div>만약 예전에 누군가 저에게 구원을 받았냐고 물었다면 주저하면서 '제가 어떻게'라며 얼버무렸을텐데</div> <div>이번 성경공부를 하면서 나의 죄는 이미 용서를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div> <div>영원한 생명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div> <div>그리고 그 사실을 어디를 가서도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div> <div>난 이미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녀인 것을요.</div> <div> </div> <div>그리고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이 땅의 삶이 마지막이 아니고</div> <div>다음세계를 준비하기 위해서이며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우리 삶의 최종적인 권위의 말씀으로 받아 들여야 하며</div> <div>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div> <div>그리고 기도와 성경묵상은 서로 관계가 있어서 하나님은 이미 성경을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셨고</div> <div>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div> <div>무엇보다도 성경공부를 어려워하던 제가 성경과 기도는 같이 가야 맞다는 것을 기억하면서</div> <div>조금이라도 (성경을) 읽으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격식을 차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하나님께 이야기하듯 기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div> <div>아직도 바른 신앙인이 된다는 건 어렵고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div> </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