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 풍성한 삶의 첫걸음 소감문 / 정0주 2025.09.18 <div>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 풍성한 삶의 첫걸음 통합 소감문 / 정00</div> <div> </div> <div>7월 22일 시작한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는 1대1로 진행된다는 점과</div> <div>성경공부의 개념 보다는 나눔의 형식에서 지금까지 수료했었던 다른 성경공부와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그래서인지 풍삶초를 하러 가는 길이 성경적 지식만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살아왔던 삶을 듣고 나누러 가는 시간처럼 느껴져</div> <div>이론에 약한 저에게 부담보다는 기대되는 마음이 컸습니다.</div> <div> </div> <div>첫번째 과정인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는 하나님의 존재 목적과 신앙의 기초와 죄의 원리를 알게해주고</div> <div>그동안 잊고 살았던 신앙생활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과정이었습니다.</div> <div>신앙생활이 너무나도 당연한 삶을 살았던 저에게 풍삶초의 질문들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과거의 하나님과 만나고</div> <div>믿음이 강해지고 또 하나님과 멀어지는 순간순간들을 다시금 떠올려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믿음이 약해지는 순간에 나라는 사람은 주로 어떤 장애물에 넘어지고</div> <div>신앙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며 행복을 얻기위해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해,</div> <div>그리고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죄의 습성들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5과에 “죄의 본질은 자기 중심성이다” 라는 말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div> <div>창조주이신 하나님은 나라는 존재를 그분의 필요에 의해서 지으셨습니다.</div> <div>하지만 내가 인생에서 내렸던 많은 선택들이 그리고 살아가는 목적이</div> <div>어느 순간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이 되어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깨달음이었습니다.</div> <div>풍삶초를 마무리하며 매 순간 하나님의 의견을 더욱 신중히 구하고</div> <div>그 분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며 살아가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div> <div> </div> <div>이어서 5주간 진행했던 풍성한 삶으로의 첫걸음은</div> <div>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분과의 유일무이한 소통 방법인 기도와 말씀을 어떻게 더 잘 누릴수 있는지 알려주고</div> <div>실질적으로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가장 저에게 큰 변화를 준 것은 10-10-10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div> <div>10-10-10은 각자의 루틴대로 10분씩 하루 세번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div> <div>습관을 만들어 루틴대로 살아가는 것이 약한 저에게 10-10-10은 큰 도전이고 앞으로도 평생 노력해야 할 과제인것 같습니다.</div> <div>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바쁜날은 하루 10분 만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했던 성경공부 기간동안 만큼은</div> <div>확실히 제 하루하루가 더욱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div> <div>이 교재에서 강조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네가지의 관계 하나님, 나, 세상,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의 생활이 변화되었습니다.</div> <div>다른 것이 변했다기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니 나 자신 과의 관계가 좋아지고</div> <div>세상을 대하는 저의 방법과 태도가 변하니 공동체를 보는 저의 시선 또한 변화됨을 느꼈습니다.</div> <div>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에서 마주치는 이들을 나의 시선이 아닌</div> <div>하나님께서 짧지만 매일 새롭게 부어주시는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게 되었고 하루가 더욱 풍성해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두 과정을 거치면서 제가 가장 크게 얻어가는 것은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div> <div>지금까지 신앙 안에 머물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div> <div>하나님께서 그동안 저에게 허락하셨던 많은 교회 공동체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공동체 안에서 받아왔던 헌신들과 함께 주고 받았던 중보기도와 많은 이들의 삶의 간증들이 저의 믿음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물론 공동체 안에서의 관계가 늘 순탄할 수 만은 없지만,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혼자서는 절대 깨닫지 못하는 연약한 부분들을 배우며 낮아질 때</div> <div>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던 목적대로 사용하시기 위해 연단시키시는 필수적인 과정인 것을 알게하셨습니다.</div> <div> </div> <div>책에서는 이러한 풍성한 삶은 절대 혼자서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div> <div>그렇기에 풍삶초와 풍삶첫 과정을 더 많은 베다니 공동체가 나누며 쉽지 않은 10-10-10 생활을 통하여서</div> <div>변화하고 느꼈던 일들을 공유하고 간증하며 함께 증인된 삶을 살아갈 앞으로의 많은 날들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div> <div> </div> <div>출산으로 인하여 급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일정을 맞춰주신 목사님 사모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div> <div>마지막으로 약 한달 반의 과정을 은혜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소감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div> <div>감사합니다.</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