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꿈꾸며 (6) 2025.06.14 <div> <div>교회를 꿈꾸며 (6)</div> <div> </div> <div>만 15세에 친구의 인도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여, 3개월 후에 침례(Baptism)를 받았고,</div> <div>비슷한 시기에 하나님께 쓰임 받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div> <div>맘 편히 교회를 다닐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으나 참 열심히도 다녔습니다.</div> <div>훗날 부르심을 따라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결국 전도사 목사 소리를 듣는 인생이 되었습니다.</div> <div>부사역자의 소임(所任)을 다했을 때, 개척으로 인도하셨고, 순종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div> <div>아주 가끔 딴소릴 하지만, 저는 사실 목사가 된 것에 감사하고 많이 행복해하는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div> <div>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div> <div>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div> <div>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 사도행전 26장 17-18절 -</div> <div> </div> <div>야고보서의 여러 말씀이 은혜가 되지만 지난주에 나눈 1장 12절이 참 좋았습니다.</div> <div>“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div> <div>얼마나 멋지고 중요한 말씀입니까!</div> <div>그러므로 저는 이제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동시에 목사로 하나님 앞에서 저의 참됨이 입증되는 인생이 되길 소원합니다.</div> <div>같은 맥락에서, 개척하여 목회하는 세종베다니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그 참됨이 입증되어야 한다는 열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이제 또다시 교회를 꿈꿉니다. 누룩이 반죽을 변화시키듯,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이 공동체를 새롭게 하길 소망합니다.</div> <div>우리 모두 진짜가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끝.</div> </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