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꿈꾸며 (5) 2025.06.07 <div>교회를 꿈꾸며 (5)</div> <div> </div> <div>저는 지난 6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열린</div> <div>하나님나라 복음 DNA 네트워크(이하 하나복) 본 강좌에 잘 다녀왔습니다.</div> <div>주일 밤까지 계속되었던 일정의 피로감을 감출 수 없었지만,</div> <div>시간이 지날수록 말씀하시고 감동하시고 위로하시며 소망케 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div> <div>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div> <div> </div> <div>어떤 교회에서는 담임목사가 외부 세미나에 다녀오면 교인들이 긴장을 한다고 합니다.</div> <div>이유인즉슨 그 목사는 세미나에 다녀올 때마다 해당 세미나의 내용이야말로</div> <div>그 교회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하며 프로그램 도입을 남발했기 때문입니다.</div> <div>하지만 제 경우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div> <div>일단 제가 교회 개척 이후에 외부 세미나에 참석한 것은 (적어도 제 기억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div> <div>그리고 확신과 감동 속에 돌아왔다고는 하지만</div> <div>이번 세미나의 내용을 당장, 전면적으로 실시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먼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서 저 스스로 준비되어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div> <div>무엇보다 배운 내용을 몇몇 교인들을 대상으로 반복하여 나누며 임상(臨床)의 경험치를 높여 가려고 합니다.</div> <div>동시에, 가능하다면 그 일을 함께할 약간의 초기 동역자를 세우려 합니다.</div> <div>그 후에는 11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예정된 심화 강좌에 참석해야 합니다.</div> <div>그렇게 된다면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부터는 하나복을 통한 은혜가 우리 안에 부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div> <div>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려 주세요.</div> <div> </div> <div>- 다음 주에 계속됩니다 - </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