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2025.04.24 <div>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사랑의 도움을</div> <div> </div> <div>지난 4월 22일에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소위 ‘경북 산불’은</div> <div>이내 안동, 영덕, 청송, 영양 등 5개 시와 군으로 무섭게 번져나갔습니다.</div> <div>이 산불은 소방당국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조건 아래,</div> <div>149시간이나 이 지역의 산과 들 그리고 마을들을 불태웠습니다.</div> <div>누군가의 인생을 삼켜버렸습니다.</div> <div>뉴스를 통해 본 화마(火魔)는 말 그대로 역대급이었습니다.</div> <div>실제로 이 산불로 인해 경상북도에서만 27명이 목숨을 잃었고,</div> <div>피해 면적도 서울의 1.6배가 넘으며,</div> <div>집과 일터와 같은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은 부지기수(不知其數)라고 합니다.</div> <div> </div> <div>이에 본 교회의 운영위원회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로 결의하였습니다.</div> <div>도움의 형태는 크게 성금(誠金)을 전달하는 것과 피해 현장에 찾아가 복구를 거드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div> <div>물론 이 두 가지를 병행(竝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div> <div>필요하다면 선교부의 아웃 리치(Outreach) 예산과 교회의 예비비 일부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div> <div> </div> <div>그 첫걸음으로 일단 모금(募金)을 시작하려 합니다.</div> <div>5월 한 달 동안 진행하겠습니다.</div> <div>헌금 봉투에 또는 계좌 이체 시에, ‘산불’, ‘산불지정’, ‘산불성금’ 등으로 표해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div> <div>그리스도인들이 강도 만난 이웃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div> <div>그러므로 기쁨으로 동참해 주시고 특히 어린 자녀들이 함께하면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div> <div>감사합니다. </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