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부흥회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2024.11.09 <div> <div>가을부흥회에 많은 참석 바랍니다.</div> <div> </div> <div>남보현 목사</div> <div> </div> <div>만 23세였던 저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유학생 수련회 코스타에 참석했습니다.</div> <div>저는 그 수련회에서 목사의 길을 결단했습니다.</div> <div>하지만 결심 직전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복잡했습니다. 저를 힘들게 한 것은</div> <div>1) 고등학교 때 드린 서원기도에 얽매여 억지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과</div> <div>2) 목사로의 부르심을 (최초에) 다른 이들을 통해 들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 와중에 엄기영 선교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div> <div>뭔가를 기대하고 간 자리는 아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부르심의 마지막 퍼즐을 그 강의에 담아 두셨습니다.</div> <div>강의를 들으며 내면의 실타래가 술술 풀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div> <div>모든 것이 또렷해졌습니다.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div> <div>“오늘 당신의 부르심을 보라!”는 말씀에 저는 그렇게 목사가 되었습니다.</div> <div>하나님께 또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신 엄기영 선교사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28년이 흐른 지난 여름, 엄기영 목사님을, ‘부산 코스타’에서 다시 뵐 수 있었습니다.</div> <div>감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div> <div>곁에 앉아 오래전 그 날의 일을 말씀드렸습니다.</div> <div>목사님도 무척이나 기뻐하셨습니다.</div> <div>저는 이미 주신 감동을 따라 베다니 가을부흥회에 초대하였습니다.</div> <div>그렇게 성사된 부흥회가 코앞입니다.</div> <div> </div> <div>많은 분들이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div> <div>누구를 위한 시간일까요?</div> <div>바로 당신을 위한 시간입니다!</div> <div>확신컨대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div> <div>우리가 다시 뜨거워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div> <div>그 자리에, 모두가 함께 있길 간절히 소원합니다.</div> <div>부흥회에서 뵙겠습니다!</div> </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