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역의 부흥을 바라며 2024.03.02 <div>청소년 사역의 부흥을 바라며</div> <div> </div> <div>남보현 목사</div> <div> </div> <div>지난 주일에는 초등부 이하 학부모 간담회가 있었습니다.</div> <div>교회와 가정이 힘을 합하여 사역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div> <div>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div> <div>오늘은 같은 맥락에서 청소년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div> <div> </div> <div>그간 청소년부는 공간의 아쉬움과 담당사역자의 연이은 교체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div> <div>이에 안정과 부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묘안(妙案)이 필요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굳이 지난 설교 내용으로 말씀드리자면,</div> <div>청소년부에도 튼튼하고 균형 잡힌 ‘두 날개’를 제공해야 했습니다.</div> <div>이에 먼저는 ‘젊은이예배’라는 이름으로 청년부 형, 누나, 언니, 오빠들과 함께 예배하도록 했습니다.</div> <div>청소년 & 청년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며, 담임목사의 젊은이 버전 설교를 듣습니다.</div> <div>영적 시너지가 있습니다.</div> <div>이 예배는 앞으로 더더욱 좋아질 줄 확신합니다.</div> <div> </div> <div>동시에 최0명 & 정0주 부부를 부장으로 세워 ‘청소년목장’을 섬기도록 하였습니다.</div> <div>헌신 되고 사랑 많은 이 젊은 부부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요, 선배요, 교사가 되어 줄 것입니다.</div> <div>더욱이 젊은이예배 재정독립으로 청소년부 재정도 덩달아 넉넉해졌습니다.</div> <div>여러 면에서 좋은 여건을 갖추게 된 셈입니다.</div> <div> </div> <div>안타깝게도 세종시는 지난 수년 동안 청소년 자살율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div> <div>우리교회가 소속된 청소년들을 살리고 더 나아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div> <div>축복의 통로, 생명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div> <div>부디 이 일을 위해 교인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div> <div>감사합니다.</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