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편지 (1) 배방에서 온 편지 / 김진혁 목사 2022.10.27 <div> <div>배방에서 온 편지</div> <div> </div> <div>안녕하세요. 뿌리교회 김진혁 목사입니다.</div> <div>사랑으로 후원해 주신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div> <div>가슴 열어 손 뻗어주시고 매번 기억해주셔서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div> <div>코로나 기간이 행여 핑계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통제하며 열심을 내었으나</div> <div>열매를 맛보는 것은 역시 하나님의 일인 것 같습니다.</div> <div>오히려 그게 희망이 되는 것이니 또한 기쁨의 근거가 됩니다.</div> <div> </div> <div>뿌리교회는 특별한 계획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작은 교회여도 주일학교와 학생회 부서를 운영 중인데,</div> <div>이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예배를 기획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견고해지는</div> <div>세대통합 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div> <div>이름하여 ‘깍두기 예배’인데요.</div> <div>나를 ‘깎(깍)’고 다른 이를 마음에 ‘두’고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 하는 예배라는 뜻입니다.</div> <div>한 달에 한 번 기존 예배를 새롭게 포맷하여 깍두기 예배를 함께 드리고,</div> <div>그 주 수요일에는 함께 나눈 말씀으로 가족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div> <div>특별한 행사 때 한 번의 예배로 통일하던 기존의 통합예배와는 기본 포맷과 목적이 다릅니다.</div> <div>성도들과 이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보다 나은 신앙의 성숙으로 한걸음 내딛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div> <div>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늘 힘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합니다.</div> <div>그 헌신과 사랑에 건강한 성장과 바른 교회의 모습으로 함께 하겠습니다.</div> <div>남보현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의 삶의 자리가 더 풍성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div> <div>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끄트머리에서 김진혁 목사 올림</div> </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