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에서 온 편지 (57) 봄과 부활 2022.04.15 <div> <div>평안을 빕니다.</div> <div> </div> <div>어느덧, 4월도 중순이 되었습니다.</div> <div>교회는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고, 곧 부활절을 맞이합니다.</div> <div>‘봄과 부활’이라는 이 절묘한 조합은 언제나 우리에게 포근한 소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div> <div> </div> <div>오늘은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div> <div>지난 2년 1개월 동안 실시 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완전히 종료된다는 뉴스였습니다.</div> <div>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진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div> <div>이제 예배를 포함한 각종 집회와 모임도 활기를 띨 것 같습니다.</div> <div>경우에 따라 약간의 거리낌이 있을 수 있겠으나,</div> <div>용기를 내셔서 예배의 자리로, 교제의 자리로 나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당장 돌아오는 주일(4/17)의 부활절 예배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div> <div>부활절은 기독교의 어느 절기보다 중요하고 의미가 있습니다.</div> <div>특히 이번 부활절 예배는 남녀노소가 함께 드리는 전교인 가족예배입니다.</div> <div>(아이들을 위해 길지 않게 진행될 것입니다.)</div> <div>특히 3년 만에 준비된 칸타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div> <div>가족들 함께 오셔서 우리 모두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div> <div>마침 4월 24일 주일부터 주일학교와 2부 예배가 재개됩니다.</div> <div>이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div> <div>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div> <div>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div> <div>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div> </div>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