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에서 온 편지 (33) 주일학교, 단체사진, 큐티 2020.10.16 <div> <div>베다니에서 온 편지 (33)</div> <div> </div> <div>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조정으로 조금 숨통이 트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 모두 끝까지 안전하고 행복해야겠습니다. 지난 주일에 운영위원회가 있었습니다. 중요한 결정들이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div> <div> </div> <div>1. 주일학교 정상 운영</div> <div> </div> <div>돌아오는 주일(10/18)부터 주일학교의 모든 부서를 정상 운영합니다. 자녀를 두신 교인들께서는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베다니 주일학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많은 교회들이 주일학교의 공백 장기화로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 1회의 짧은 만남이오니 믿음 안에서 결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각 부서의 교사들께서는 아이들 맞을 준비를 잘 해주시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div> <div> </div> <div>2. 창립 6주년 특별 단체사진 제작</div> <div> </div> <div>해마다 5월에 찍던 단체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단체사진이 갖는 여러 의미를 생각할 때 포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콜라주 단체사진’입니다. 교인들께서 개인 사진을 주시면 그래픽 작업을 통해 전교인을 한 사진에 나열하여 담는 것입니다. 작은 면에 남녀노소 130명 정도의 얼굴이 들어가기에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 가지 큰 장점이 있는데요. 첫째, 전교인을 다 담을 수 있습니다. 둘째, 내가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최근 사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래서 먼저 목장별로 사진을 취합하려 합니다. 목장 리더들께서는 번거로우시겠지만 남녀노소 모두의 개인사진 이미지를 카톡으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사진이 아닙니다. 꼭 개인사진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증명사진, 여권사진, 프로필 사진처럼 여백이 최소화 되고 얼굴이 부각된 사진이면 더 좋겠습니다. 멋진 콜라주 단체사진을 기대해 봅니다.</div> <div> </div> <div>3. 매일성경 신청 및 세미나 안내</div> <div> </div> <div>11-12월호 매일성경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새롭게 참여할 분들의 신청 바랍니다. 관련하여 11월 초에는 큐티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좋은 강사를 섭외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경건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div> <div> </div> <div>남보현 목사</div> </div> 목록으로
